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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지식

다리에 쥐가 자주 나는 이유와 응급 처치

by a four-leaf clover 2022. 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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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다리에 쥐가 자주 나는 이유

    평소에도 그냥 가만히 있다가 다리에 쥐가 나거나, 특히 자고 있을 때 쥐가 나서 통증과 함께 수면 장애를 겪게 되는 일이 있습니다. 이렇게 다리에 쥐가 나게 된다면 생활을 하기에 여러 가지 불편함이 생길 수 있고 또 언제 어디서 쥐가 날지 몰라서 불안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원인과 대처법을 제대로 알고 있으면 불편함을 줄일 수 있습니다. 오늘은 이러한 다리에 쥐가 자주 나는 이유와 대처법에 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다리에 쥐가 자주 나는 이유와 응급 처치
    다리에 쥐가 자주 나는 이유와 응급 처치

     

    다리에 나는 '쥐'

     

     

     

    「다리에 쥐가 난다」는 것은 다리가 꼬인 듯 오그라들며 수축하는 통증이 느껴지는 것을 말합니다. 이는 근육에 갑자기 비자발적으로 수축 현상이 수초에서 수 분간 지속되는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렇게 쥐가 난다고 해서 큰일이 나는 것은 아니지만 통증을 느끼게 되고 다리를 한동안 사용하지 못하게 됩니다. 이때에는 근육을 풀어주도록 해야 합니다.

    다리에 쥐가 나는 이유?

    ▶ 다리에 쥐가 나는 이유 01 : 혈액순환장애

    다리에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을 경우 근섬유에 충분히 영양이 공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너무 꽉 조이는 바지, 레깅스, 압박 스타킹, 양말 등이 혈관을 압박하고, 근육의 이완 수축을 방해하거나, 추운 날씨 등의 갑작스러운 기온 변화로 혈관이 수축되거나, 새벽에 하는 조기 축구, 수영 등 찬 기온에서 활동하게 되는 경우, 자주 종아리가 붓거나 쥐가 나는 듯한 증상이 이어질 수 있습니다.

     

    특히나 잘 때는 한 자세를 유지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다리 근육에 무리가 갈 수 있으며, 뭉치는 현상이 생기기 때문에 다리를 높게 들어 순환시켜 주는 것이 좋습니다.

     

    ▶ 다리에 쥐가 나는 이유 02 : 한 자세로 오래 있을 경우

    오래 서 있거나, 앉아있거나, 한 자세를 오랫동안 유지하게 되는 경우 쉽게 쥐가 날 수 있습니다. 오랜 시간 한 자세로 있다 보면 피로가 쌓이거나 근육이 정상적인 기능을 하지 못해 다리에 쥐가 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중간 중간 앉거나 쉬면서 잠깐식 걷기만 해줘도 증상이 완화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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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리에 쥐가 나는 이유 03 : 근육긴장

    몸에 근육들이 피로를 느끼게 되면 체내에 「젖산」이라는 물질이 쌓이게 됩니다. 이 물질로 인해 근육 경련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보통 준비운동이 부족한 상태에서 갑자기 운동하거나, 과로, 무리한 근육 사용 등에 의한 근육 피로가 누적된 상태 일 때 발생하게 됩니다.

     

    ▶ 다리에 쥐가 나는 이유 04 : 영양, 수분 부족

    수분 부족으로도 경련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수분이 몸 밖으로 배출되면서 체내의 마그네슘, 칼슘 등등 전해질도 함께 배출되어 버립니다. 전해질은 적절한 신경 및 근육 기능, 산과 염기 균형유지, 수분 유지 등 다양한 신체 과정에 필요한 만큼 부족하지 않도록 적당한 양을 유지할 수 있도록 수분 섭취를 충분히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경우는 극단적인 다이어트나 영양부족으로 근육의 수축과 이완에 관여하는 마그네슘, 칼슘 등 미네랄이 부족해지거나, 설사나 과민성 방광, 카페인 과다 섭취, 과음, 과도한 활동에 따른 땀 과다 분비 등으로 수분이 부족해져 전해질 불균형이 생기는 경우에 발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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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리에 쥐가 자주 나는 이유와 응급 처치

     

    ▶ 다리에 쥐가 나는 이유 05 : 위장 문제 (담적)

    다리에 쥐가 나면서 소화불량, 속 더부룩함, 체기 등의 증상은 없는지에 대해서도 유심히 살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다리에 쥐가 나고 저린 증상은 위장 문제로 인해서도 나타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위장 문제 중에서도 「담적」이 있을 경우에 다리에 쥐가 나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위장 운동성이 저하가 되면 음식물이 제대로 소화되지 못한 채 위장 내에 오랜 시간 머무르게 됩니다. 머무른 음식물이 부패하게 되고 결국에는 담이 쌓이게 됩니다.

     

    이러한 「담」이 체내에 쌓이게 되면 우리 몸 이곳저곳으로 옮겨 다니게 됩니다. 이렇게 옮겨 다닌 「담」은 소화계 질환, 신경계 질환, 안면부 증상, 비뇨/생식계 증상, 여성질환 등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그중에서도 담이 신경계에 영향을 미치게 되면 다리와 손, 발이 붓고 저린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다리에 쥐가 나는 이유 06 : 특정 약물 복용

    특정 질환 때문에 처방받은 약을 복용할 경우에는 약에 포함된 성분이 다리 경련을 유발하는 일도 드물게 있습니다. 일부 진통제나 이뇨제, 암페타민, 골다공증 치료제 및 폐경기 증상 완화를 위한 호르몬제 등의 특정 약물 때문에 다리에 쥐가 날 수도 있습니다.

     

    원래 다리에 쥐가 나지 않았었는데 특정 약물을 복용한 이후 유독 저녁에 다리에 쥐가 자주 난다면 처방받은 약에 관해 의사와 상담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단, 스스로 판단하고 임의로 약 복용을 중단하시지 마시고 반드시 의사와 먼저 상의하셔야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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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리에 쥐가 나는 이유 07 : 각종 질환

    연구에 따르면 심혈관 질환 및 신장 질환, 신경 질환, 근골격계 질환, 당뇨병, 간 질환 및 대사 질환 환자는 다리에 쥐가 자주 나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합니다.

     

    특히 다리에 쥐가 자주 나게 하는 원인 중 손꼽히는 질환으로는 다리 정맥 순환 장애인 「하지정맥류」가 있습니다. 하지정맥류는 심장으로 돌아가는 혈관인 정맥의 판막 이상으로 혈류가 거꾸로 흐르며 혈관이 튀어나오거나 피부 밑으로 핏줄이 비치는 질환입니다. 그 밖에도 잦은 다리 부종과 통증, 밤에 다리에 쥐나는 증상, 말로 표현하기 힘든 근질거리는 느낌 같은 증상 등이 동반되는 일도 있습니다.

     

    ▶ 다리에 쥐가 나는 이유 08 : 발가락 경련

    발가락에 쥐가 나는 것은 다른 부위에 발생하는 것과 다르게 뒤틀리는 증상까지 동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종아리에 쥐가 나는 것과 비슷하게 많은 활동량과 혈액순환 저하, 미네랄 결핍 등으로 인해 발생합니다. 하지만 주 1회 이상 발가락에 쥐가 나는 증상이 나타나면 중추신경계의 문제가 생겼다는 신호일 수 있으니 병원 진료를 받아보시기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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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리에 쥐가 자주 나는 이유와 응급 처치

     

    다리에 쥐가 날때 응급 처치

    먼저 활동하기 전에는 준비운동은 필수적으로 진행하고, 체온을 유지해주며, 혈관을 너무 압박하지 않는 의복을 챙기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수분, 영양 부족이 되지 않도록 평소 관리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 다리에 쥐가 나게 되면 뭉친 근육의 반대 방향으로 근육을 늘리는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 다리를 쭉 펴고 한 손으로 무릎을 누르면서 반대쪽 손으로 발끝을 천천히 몸 쪽으로 당겨 종아리 근육을 풀어줍니다.
    • 혼자 있는 상황이라면 당황하지 말고 가까이 있는 벽에 발바닥을 대고 강하게 눌러주시면 됩니다.
    • 주변에 다른 사람이 있다면 종아리, 발바닥, 허벅지를 살살 주물러 달라고 부탁하여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만듭니다.
    • 종아리 근육이 쥐가 난 경우에는 다리를 쭉 펴고, 발등을 몸 쪽으로 당겨주는 동작이 좋습니다.
    • 허벅지 근육에 쥐가 난 경우에는 허벅지 앞쪽 경련은 무릎을 구부려서, 뒤쪽 경련은 무릎을 쭉 펴서 근육 긴장을 완화시켜 주시면 됩니다.
    • 발에 쥐가 난 경우에는 앞꿈치로 서서 발 근육을 스트레칭하시고, 경련이 사라지면 발을 주물러 줍니다.
    • 혈액 순환이 잘 되도록 신발, 양말을 벗고 다리를 곧게 뻗어줍니다.
    • 부족한 수분, 전해질을 보충해 줍니다.
    • 너무 무리하지 않도록 휴식을 취합니다.
    • 경련이 멈춘 뒤에 따뜻한 찜질을 해주면 근육을 더욱 부드럽게 만들어 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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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리에 나는 쥐 예방법

    잠을 잘 때 생기는 다리 경련을 예방하려면 잠들기 전 쿠션이나 베개를 이용해 발을 몸보다 좀 더 높게 올리고 자는 것이 좋습니다.

     

    또 평소 우유, 생선, 해조류, 콩, 발효식품 등 칼슘과 미네랄이 풍부한 음식을 골고루 섭취하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또한 운동을 하기 전에는 스트레칭으로 근육을 풀어주고 몸에 무리가 가지 않는 선을 지키고, 틈틈이 수분 섭취를 하는 것도 다리에 생기는 쥐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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