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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지식

[건강] 눈에 좋은 음식 '블루베리'

by a four-leaf clover 2021. 1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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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베리?

 

 

 

 

 

요즘은 TV 시청이나 스마트폰과 컴퓨터를 이용한 작업 등으로 시력을 사하는 일이 늘어나고 있다.

여기에다 각종 화학 약과 화학 물질이 생활 속에 만연되어 있고, 화학 첨가제로 가공된 식품이 범람하고 있다.

따라서 간에 회학 독소가 쌓인 나머지 눈이 상할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런 일을 반영이라도 하듯 안경을 쓰고 있는 초등학생 이전의 어린아이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안타깝기 한이 없는 일이다. 

 

이제 우리 생활의 모든 것은 자연적인 것으로 바꿀 수는 없지만, 몸을 살리는 일만큼은 인공 화학적인 방법 대신 자연을 이용하는 지혜가 어느 정도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시력 약화의 경우만 보더라도 자연에 눈을 돌려보면 얼마든지 해결할 수 있는 길이 있다.

그 중 블루베리는 눈을 좋게 하는 데 있어 신이 베풀어 준 명약이라 할 수 있다.

 

 

 

 

 

 

 

 

블루베리는 철쭉과에 속하는 나무로 원산지는 미국과 캐나다로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에도 블루베리와 같은 종으로 정금나무 또는 산앵두나무 등이 있으며, 모두 열매를 먹을 수 있다.

열매 모양은 포도와 비슷하고, 맛은 달고 신맛이 약간 난다.

 

블루베리는 제2차 세계대전 중 영국 공군 전투기 조종사가 블루베리를 먹었더니 야간 공격 시 사물이 잘 보인다고 보고한 것이 계기가 되어 생리기능에 관한 연구가 시작되었다.

이렇게 블루베리가 시력을 좋게 하는 이유는 블루베리가 지닌 '안토시아닌'이라는 색소 때문이다.

 

설명하자면 인간의 안구 망막에는 시력에 관여하는 '로톱신'이라는 색소체가 있다.

이 '로톱신'은 사물의 분해와 재합성을 반복하는 물질로서, 이 '로톱신'이 부족할 경우 시력 저하와 각종 안질환이 유발된다.

 

그런데 블루베리 열매에는 파란색의 '안토시아닌'이라는 색소가 함유되어 있는데, 이것이 망막 안의 '로톱신'을 도와 재합성력을 활성화시킨다. 그 결과 시야가 넓어지고 눈이 피로하지 않게 된다.

또한 시력 저하와 같은 시각 장애가 예방됨은 물론, 안질환이 치유된다.

이미 이탈리아에서는 '안토시아닌'의 효능을 인정해 1970년대부터 이를 의약품으로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한편 블루베리는 시력 강화뿐만 아니라 향산화력이 강하여 심장병 및 암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데도 큰 효능을 발휘한다.

일례로 미국 인간영양연구센터(Human Nutrition Research Center)의 2002년도 연구 결과에 의하면, 블루베리의 보라색을 내는 '안토시아닌' 색소는 산화 방지 작용이 월등해 체세포 보호뿐만 아니라, 면역 체계 증진과 암 독소 해독에 뛰어난 효과가 있다고 한다.

또한 혈관 내의 노폐물을 분해하여 배설시킴으로써 혈액을 맑게 하고, 심장병과 뇌졸중을 예방한다고 한다.

 

 

 

 

 

 

 

 

이 밖에도 '안토시아닌'은 질병과 노화의 원인으로 지목받고 있는 활성산소(freeradical)를 효과적으로 중화시키는 작용이 매우 뛰어나다. 

그 효과는 대표적인 항산화물질로 알려진 '토코페롤'보다 5~7배 강하다고 한다.

미국 농무부가 100개 이상의 과일과 채소들 중 노화방지제가 가장 많이 들어있는 식품을 비교 분석한 결과에서도 블루베리가 빨간 콩과 더불어 끼니 당 질병에 대항하는 성분의 함량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여러분의 소중한 몸을 더 건강하게 유지하시는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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