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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지식

[건강] 콜레스테롤이란? / 이상지질혈증, 고지혈증의 진단 기준

by a four-leaf clover 2022. 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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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레스테롤이란?

 


원래 콜레스테롤이란 몸을 정상적으로 유지하는 기능을 하는 지질을 말합니다.

인간의 혈액 속뿐만 아니라, 뇌, 내장, 근육 등 전신에 널리 분포하고 있으며 세포막을 유지하거나 성 호르몬이나 부신 피질 호르몬과 지방의 소화 흡수를 돕는 담즙의 재료가 되기도 합니다. 즉 「콜레스테롤」이라고 하는 것은 나쁘기만 한 것이 아니고 오히려 필요한 성분입니다.

그럼 왜 콜레스테롤은 대부분 낮추려고만 하는 걸 까요? 이는 일부 콜레스테롤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혈관 내에 침착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정확하게는 콜레스테롤은 크게 「LDL」과 「HDL」의 2 종류로 나뉩니다.

LDL은 Low Density Lipoprotein(저농도 리포단백질)의 약자이며, LDL은 우리 몸의 세포에 포함되어 세포막의 형성 등 신체를 만드는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그러나 LDL이 너무 과도해지면 혈관벽에 쌓이게 됩니다. 통칭 「플라크」 라고 불려 염증 반응을 일으켜 심근 경색이나 뇌경색 등의 일으키게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에서 「LDL = 나쁜 콜레스테롤」이라고 불리게 되었습니다.

한편, HDL은 High Density Lipoprotein(고농도 리포단백질)의 약자입니다.

HDL은 조직에 쌓인 콜레스테롤을 배설하고 혈관벽을 정상적으로 유지하는 작용이 있습니다. HDL이 많을수록 동맥 경화를 막는 작용이 강하고, 이 콜레스테롤은 「HDL = 좋은 콜레스테롤」이라고 합니다.

중성 지방은 소위 "기름"이라고 생각하면 쉽습니다. 생활 습관의 불규칙해 짐에 따라 높아지는 경우가 많고 과식이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습니다. 중성 지방이 너무 많으면 큰 혈관이 막히기 쉽고 췌장의 염증생기기 쉬워집니다.

 

 

 

콜레스테롤이 증가하는 원인과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방법이 궁금하시다면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 [건강] 콜레스테롤이 증가하는 원인과, 콜레스테롤 낮추는 방법

 

 

 

 

 


이상지질혈증(고지혈증)의 진단 기준

 

 

이상지질혈증(고지혈증)이란, 한마디로 「지질의 균형이 무너진 상태」를 말합니다.

여기서 이상지질혈증이란 혈중에 총 콜레스테롤, LDL 콜레스테롤, 중성지방이 증가된 상태 거나 HDL 콜레스테롤이 감소된 상태를 말합니다. 그리고 고지혈증 혈중에 LDL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을 포함한 지질이 증가된 상태를 말합니다.


구체적으로는 다음의 경우가 「이상지질혈증」이 됩니다.

LDL 콜레스테롤  140mg/dl 이상 고 LDL 콜레스테롤혈증
  129~139mg 경계형 고 LDL 콜레스테롤혈증
HDL 콜레스테롤 40mg/dl 미만 저 HDL 콜레스테롤 혈증
중성지방(TG) 150mg/dl 이상 고 트리글리세라이드혈증

 

 

 


LDL, HDL, 중성지방 중 특히 중요한 지표가 「LDL 콜레스테롤」 이므로, LDL 콜레스테롤을 중심으로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우선 중요한 것은 「심장 발작(관동맥 질환)에 걸린 적이 있는가」 입니다.

심장 마비가 있는 경우, 2차 예방(재발을 예방) 목적으로 LDL 콜레스테롤을 " 100 mg/dl " 이하로 합니다.

그 이외에도, 「당뇨병」이나 「만성 신부전」 「뇌경색」등이 있었을 경우는 고위험군입니다. 고위험군이라면 10년간 심장의 혈관이 막힐 가능성은 9% 이상이라고 합니다.

「고위험이라도 의외로 낮지 않을까」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심장의 혈관은 한 번 막히고 근육이 괴사 하면 그 근육은 대부분 원래 상태로 돌아오지 않습니다. 약 10명에 1명의 확률로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고 합니다.

 

 

 

 

 

 

 

이상지질혈증(고지혈증)의 치료

 

 

이상지질혈증(고지혈증)의 경증으로 생활 습관으로 치유되지 않는 경우는 약물 요법을 검토해야만 합니다. 또한 콜레스테롤의 정도에 따라서는 약물 요법과 함께 생활 습관을 개선해 나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보통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약은 평생 먹어야 하는 것이 아닌가”라고 많이들 생각하십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질환이나 상태에 따라 다르지만 평생 계속 먹어야만 하는 것은 아닙니다. 생활 습관이 좋아지고, 콜레스테롤도 개선해 약 복용을 중단한 분들도 있습니다.

물론 필요한 경우는 투여하여야 하지만 어디까지나 약은 지지. 뇌경색이나 심장마비가 되지 않기 위한 예방하기 위한 것 정도로 생각해 주시면 됩니다.

 

 

 

콜레스테롤이 증가하는 원인과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방법이 궁금하시다면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 [건강] 콜레스테롤이 증가하는 원인과, 콜레스테롤 낮추는 방법

 

 

 

 

 

 

<<여러분의 소중한 몸을 더 건강하게 유지하시는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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