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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지식

[건강] 안 질환에 도움을 주는 음식 두번째

by a four-leaf clover 2021. 1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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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력증진에 도움을 주는 음식?

 

 

 

검은깨

 

검은깨를 볶아 으깬 다음 참기름과 소금을 가하여 음식에 양념으로 넣어서 평소에 많이 먹도록 한다.

검은 깨는 간과 신장을 보하고, 정혈(精血)을 불려주는 효능을 지니고 있다.

눈이 쉽게 피로하고, 자주 충혈될 때 좋다.

 

 

 

좁쌀풀

 

좁쌀풀에 물을 2배 붓고 약한 불로 물이 반으로 졸 때까지 달인다.

여기에 소주를 약간 섞어 잠자기 전에 마시고 또 눈을 씻어 주면 아주 좋다.

잠을 잘 때는 헝겊에 적셔 눈에 두르고 잔다. 

좁쌀풀을 말려 육두구와 회향을 같은 양으로 넣고 분말한 다음 흑설탕을 약간 섞어 하루에 3번 식전에 한 숟가락씩 온수에 타서 먹는다.

 

<본초강목>을 보면 "좁쌀은 신기(腎氣: 생장, 발육, 성기능의 원동력이 되는 기운)를 보양하고, 대소변을 이롭게 한다.

묵은 좁쌀은 위열과 소갈(消渴: 당뇨병)을 치료하고, 좁쌀 뜨물은 토사곽란(吐瀉癨亂: 토와 설사를 하여 복통이 심한 증상)과 번갈(煩渴: 가슴이 답답하고 입이 마르고 갈증이 나는 병)을 다스린다. 

시큼한 냄새가 나는 뜨물로 옴과 악창(惡瘡: 심한 염증을 일으키는 악성 부스럼증)을 씻으면 유효하다"라고 하였다.

 

 

오미자 차

오미자는 신정(腎精)을 불러주고, 갈증을 멈추고, 가슴이 답답한 것을 낫게 하는 효능을 지니고 있다.

심신(心身)의 피로, 허약증, 무력증, 식은 땀 나는 데 좋은 치료 효과가 있다.

이 오미자에 대추를 같은 양으로 넣고 물을 부은 다음 약한 불로 달여서 차로 마시면 신정(腎精)이 돋아져 시력 회복에 좋다. 대추 대신 유근피를 넣어도 좋고, 대추만을 으깨어 좋은 술에 담가 3개월 정도 숙성시킨 다음 저녁에 한 잔씩 마셔도 시력 증진에 아주 좋다.

 

 

 

 

백내장이란?

 

각막 안쪽에 찌꺼기가 끼어 수정체가 혼탁하게 됨으로써 차차 앞이 안 보이는 증상이다.

내장(內障)에 대해 전통의학에서는 간(肝)의 병이라 인식하였다. 

오관(五官) 중에 좋은 기운이 가장 가령히 발산하는 기관이 눈이다.

늘 마음을 탁하게 다스리면 간의 정기가 상해 발생한다.

흔히 당뇨 말기 합병증으로도 나타나는데, 이는 당뇨로 인하여 몸의 맑은 정기가 상승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기타 노인성과 외상성 등으로 인해 수정체의 영양상태가 불량하면 발생하기도 한다.

 

 

 

 

녹내장이란?

 

병적으로 안압이 높아지면서 눈동자가 커지고, 눈이 아프며, 잘 보지 못하게 되는 병을 말한다.

원발성과 속발성으로 나누며 원발성은 다시 충혈성(=울체성)과 단순성으로 나뉜다.

진행 경과에 따라 급성과 만성으로 나누기도 한다.

녹내장일 때 제일 중요한 증상은 안압이 높아지고 시신경이 위축되어 시력장애가 있는 것이다.

이밖에 두통과 안통 등이 있다.

녹내장은 보통 중증으로 경과하며 잘 낫지 않는 병의 하나이다.

 

 

 

 

백내장과 녹내장에 도움을 주는 음식?

 

 

회화나무 꽃차

 

여름철에 꽃이 피기 전에 봉오리를 따서 꽃술은 버리고 그늘에 말린 다음 약한 불에 꿀을 약간 넣고 볶는다.

그리고 물 한 사발에 회화나무 꽃 10g을 넣고 약한 불로 물이 반으로 졸 때까지 달여서 먹는다.

회화나무 꽃차는 뇌압과 안압을 내림으로써 머리를 맑게 하고 눈을 밝게 하는 효과가 있다.

 

 

조릿대잎차

 

조릿대 잎 30g, 대추 30개, 꿀 약간을 준비하여 먼저 조릿대 잎과 대추를 물로 끓인다.

끓기 시작하면 여기에 꿀을 넣고 약한 불로 오래 달여서 수시로 마신다.

조릿대는 간의 열을 풀어 주어 정신을 안정시키는 효과가 탁월하다.

또한 해독 작용, 거담 작용, 이뇨력 항진 작용이 탁월하여 백내장과 녹내장 치료에 좋은 효과가 있다.

 

 

 

 

 

 

 

<<여러분의 소중한 몸을 더 건강하게 유지하시는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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