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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지식

골다공증에 도움을 주는 음식

by @&Curie&@ 2021. 1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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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청시래기밥

 

재료:

무청시래기 200g, 현미찹쌀 1컵, 현미 맵쌀 3컵, 다시마물 4컵, 들기름 3숟가락, 소금 1/2숟가락, 진간장 3큰술, 홍고추 1개, 청고추 1개, 통깨 1작은술, 고춧가루 1작은술, 후춧가루 약간

 

만드는 법:

마른 시래기를 하루 전날 충분히 불린 다음 물을 넉넉히 부어 너무 무르지 않도록 삶는다. 

그리고 이를 깨끗이 씻어 물기를 뺀 다음 질긴 껍질을 벗겨 잘게 썰어 놓는다. 현미는 하루 전날 불려 놓는다. 솥에 쌀과 시래기를 넣고 소금과 들기름을 섞어 가며 볶는다. 그런 다음 다시마물을 부어 밥을 짓는데 충분히 뜸을 들여야 한다. 뜸을 충분히 들인 밥에 양념장을 넣어 비벼 먹는다. 양념장은 고추를 잘게 다진 다음 진간장, 들기름, 고춧가루, 후춧가루, 통깨를 넣어 만든다.

 

효능:

뼈에 좋은 칼슘 식품을 아무리 많이 섭취해도 체내에서 흡수가 제대로 안되면 무용지물이다. 이런 점에서 칼슘은 칼슘의 흡수를 도와주는 비타민D와 함께 섭취하는 것이 좋다. 무청시래기, 무말랭이, 표고버섯과 같이 말린 채소는 햇볕에 말리는 과정에서 비타민D가 생성되어 비타민D를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다. 따라서 이들 식품을 섭취하면 칼슘 흡수에 큰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취나물밥

 

재료:

취나물 200g, 멥쌀 2컵, 찹쌀가루 1컵, 다시마 끓인 물 3컵, 진간장 3큰술, 들기름 1큰술, 식초 1큰술, 청고추 1/2개, 홍고추 1/2개

 

만드는 법:

마른 취나물을 미지근한 물에 충분히 불려 퍼지지 않게 삶는다. 그런 다음 물기를 꼭 짜서 적당하게 썬다. 쌀은 미리 불렸다가 삶은 취나물과 섞어 다시마물로 약간 되게 밥을 한다. 이것을 진가장, 들기름, 식초, 고추를 다져 넣은 양념장에 비벼 먹는다.

 

효능:

취나물은 비타민A의 모체가 되는 카로틴과 비타민B 복합체를 함유하고 있어 노화 방지와 암 예방에 큰 효과가 있다.

또한, 칼슘과 철분 등을 골고루 가지고 있어 뼈에도 아주 좋은 효능을 발휘한다.

이 밖에 취나물 중의 비타민C는 알코올 분해에 도움을 주고, 비타민B2는 간의 해독작용을 도와준다.

취나물은 감기, 해수, 두통, 관절통, 변비 등에 효과가 있어 약재로도 이용되고 있다.

 

 

 

표고버섯죽

 

재료:

불린 표고버섯 5장, 불린 현미, 멸치 조금, 다시마 조금

 

만드는 법:

먼저 표고버섯 달인 물과 다시마 달인 물, 그리고 간장을 같은 비율로 섞어 약한 불에 1/3 정도로 줄어들 때까지 달인다.

그러면 구수한 별미간장이 된다. 그다음에는 멸치와 다시마를 끓여 육수를 만든다. 마지막으로 불린 표고버섯을 잘게 썰어 불린 현미에 넣고, 여기에 표고 다시마 간장을 약간 부어 살짝 볶는다. 그런 다음 멸치 다시마 육수를 붓고 쌀이 잘 퍼지도록 끊인다.

 

효능:

말린 표고버섯에는 칼슘 외에 비타민D가 많이 들어 있어 골다공증 치료에 아주 좋다. 앞서 설명했듯이 비타민D는 햇볕에 말리는 과정에서 생성되므로 생 표고버섯에는 거의 들어 있지 않다. 따라서 골다공증의 치료를 위해선 반드시 말린 표고버섯을 사용해야 한다.

 

 

 

천문동 죽

 

재료:

현미찹쌀 100g, 천문동 20g, 다시마 약간

 

만드는 법:

먼저 다시마를 끓여 육수를 만든다. 그런 다음 불린 현미찹쌀과 천문동을 솥에 넣고 다시마 육수를 충분히 부어 중불로 쌀이 퍼질 때까지 끓인다.

 

효능: 

천문동은 맛이 달면서도 잘 씹어보면 쓴맛이 나는데, 이렇게 쓴맛을 나게 하는 것은 스테로이드와 글로코 시드라는 성분 때문이다. 이들 성분이 폐와 뼈를 튼튼하게 하고, 기력을 늘려 주는 작용을 한다.

 

 

 

홍화씨 죽

 

재료:

홍화씨 20g, 현미찹쌀 1홉

 

만드는 법:

홍화씨를 깨끗이 씻어 기름기 없는 프라이팬에 넣고 약한 불에 바삭바삭해질 때까지 볶는다. 

그런 다음 가루 내어 불린 현미찹쌀과 함께 죽을 끓인다.

 

효능:

홍화는 성질이 따뜻하고, 독이 없으며, 오래된 어혈을 풀어 주는 효능을 지니고 있다.

홍화씨는 부러진 뼈를 이어주고 선천적으로 허약한 뼈를 튼튼하게 해주는 효능이 아주 크다.

따라서 홍화씨는 골절은 물론, 골다공증과 퇴행성관절염의 예방과 치료에 큰 효과가 있다.

 

 

 

 

속단 미역국

 

재료:

미역 50g, 속단 30g, 간장, 파, 마늘, 소금, 후춧가루, 참기름 약간씩

 

만드는 법:

마른미역을 불려 깨끗하게 손질한 다음 먹기 좋게 썬다. 그런 다음 속단을 깨끗하게 씻어서 용기에 넣고 끓인다. 속단이 끓여지면 그 달인 물에 미역을 넣고 다시 끓인다. 다 끓여지면 간장, 파, 마늘, 소금, 후추, 참기름으로 간을 맞춘다.

 

효능:

속단은 이름 그대로 끊어진 것을 이어준다는 의미로 뼈가 부러지거나 어혈이 생겼을 때 쓰는 약재이다. 간과 신을 보하고, 뼈와 근육을 이어 주며, 혈액순환을 조절하는 작용을 한다. 또 각종 관절의 통증을 해소하고, 냉대하와 자궁출혈을 없애며, 타박상으로 인한 어혈을 풀어주는 작용을 한다.

 

미역은 성질이 차면서 짠맛이 나는 식재료로, 뭉친 것을 부드럽게 하고, 어혈을 풀어 주는 효능이 크다. 신장이 호르몬을 풍부하게 해 뼈를 강화하는 한편, 혈압을 내리고, 가슴의 번열을 해소하며, 기침과 천식을 진정시키는 효능이 크다.

또한 갑상선 호르몬의 주성분인 요오드를 많이 함유하고 있어 갑상선의 기능 이상에도 좋은 효과가 있다.

 

 

 

 

 

 

<<여러분의 소중한 몸을 더 건강하게 유지하시는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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