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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지식

뇌경색 후유증과 예방

by a four-leaf clover 2022. 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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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뇌경색 후유증

     

     

     

    ▶ 뇌경색 후유증 01 : 운동마비(편마비)

    신체의 좌우 어느 한쪽에서 생기는 마비로 편마비라고도 불리고 있습니다. 운동 신경이 뇌 안쪽의 뇌간이라고 하는 곳에서 좌우에 교차하고 있기 때문에 뇌의 장애의 반대 측에 증상이 일어납니다.

     

    편마비의 정도로는 손발 끝의 미세한 움직임만으로 장애가 일어나는 경미한 것으로부터 손발이 움직이지 않게 되는 중증의 등으로 여러 가지입니다. 또한 소뇌가 장애를 받으면 신체의 균형을 잡을 수 없게 됩니다.

     

    흔들리고, 서 있을 수 없게 되거나, 앉아 있는 상태에서도 신체가 흔들리거나 합니다. 현기증이 후유증으로 남아있을 수 있습니다.

     

    ▶ 뇌경색 후유증 02 : 감각마비

    편마비와 마찬가지로 좌우 어느 쪽에도 나타나기 쉬운 특징이 있습니다. 마비가 일어난 측에서는 접했을 때의 감각이 차거나 따뜻하다고 하는 감각을 느끼기 어려워집니다. 또한 손발의 마비도 후유증으로 감각 마비에 해당합니다.

     

    마비를 일으키고, 만지고 있는 감각을 모르게 되거나, 둔하게 느껴지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통증을 강하게 느끼는 일도 있습니다.(통각 과민)

     

     

    ▶ 뇌경색 후유증 03 : 시야 장애

    뇌간의 안구운동을 담당하는 부분이 장애를 받으면 눈에 비치는 것이 이중으로 보이는 후유증(복시)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복시는 뇌경색 발병 시 강하게 나타날 수 있지만 후유증이 개선되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또 후두엽 등 시각을 담당하는 부분에 뇌경색의 장애를 받으면 후유증(반맹)이 발병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반맹은 왼쪽 눈으로 봐도, 오른쪽 눈으로 봐도, 혹은 양 눈으로 봐도 시야의 좌우 어느 쪽인가 보이지 않게 됩니다. 후유증으로 남기 쉬운 장애입니다. 시야의 4분의 1이 없어지는 등 부분적으로 보이지 않게 되는(시야 결손)이 일어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 뇌경색 후유증 04 : 실어증

    실어증은 대뇌의 언어중추라는 장소에서 장애를 받으면 일어나는 것입니다. 장애를 받는 장소에 따라 운동성 실어와 감각성 실어의 두 가지 패턴으로 나뉩니다.

     

    운동성 실어라고는 생각대로 말할 수 없게 되는 경우입니다. 감각성 실어란 어쩔 수 없는 것을 대답하는 경우입니다. 실어증은 커뮤니케이션이 힘들어지기 때문에 본인도 가족도 생활이 힘들어집니다.

     

     

    ▶ 뇌경색 후유증 05 : 고차 뇌기능 장애
    사고나 기억, 학습에 관련된 뇌의 전방 부분에 손상이 일어났을 경우에는, 실인이나 실행 등의 증상이 나옵니다. 실인이란 시각 등에 장애가 없는데 물건을 인식할 수 없게 되는 것입니다. 

     

    보이고 있을 것인데 시야의 한쪽을 인식할 수 없게 되는 것(반측 공간 무시)도 실인의 일종입니다. 또 실행이란 일반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물건의 사용법이나 의복의 입는 법을 모르게 되는 증상입니다.

     

    ▶ 뇌경색 후유증 06 : 연하 장애

    운동장애・감각장애에 의해 입이나 혀 목 등의 움직임이 원활하게 되지 않고, 음식이나 음료를 잘 삼킬 수 없게 되는 후유증입니다. 음식물에 의해 목구멍이 막히기 쉽거나 잘못 들어가 기관이 찢어지기도 합니다. 이러한 것은 '오연'이라고 합니다.

     

    또 본인의 눈치채지 못하는 사이 음식물이 기관으로 흘러 들어가 폐에 염증을 일으켜 버리는 것을 '오연성 폐렴'이라고 합니다.

     

     

    ▶ 뇌경색 후유증 07 : 배뇨 장애

    소변을 보는 간격이 짧아져 화장실을 자주 가게 되는 후유증입니다. 배뇨를 조절하는 신경회로에 장애를 받는 것으로 일어나는 후유증입니다. 몇 번이나 화장실에 가거나(빈뇨), 참을 수 없어 실금 해 버리거나 하게 됩니다.

     

    ▶ 뇌경색 후유증 08 : 치매, 우울증, 감정 장애 등 정신 증상

    뇌경색 발병 후 조금 지나서 발생하는 후유증입니다. 뇌경색 중 치매와의 관계가 깊은 것은 "라쿠나 경색"입니다. 라쿠나 경색은 증상이 경증인 경우가 많아 눈치채지 못한 채 뇌의 각 곳에 일어나고 있는 일이 있기 때문에 서서히 뇌의 인지 기능을 담당하는 부위에 장해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증상으로는 자발성이나 의욕의 저하 등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또 의욕이나 활동성의 저하에 의해 우울증에도 연결됩니다. 잠자기와 폐용성 증후군이 진행의 요인이 됩니다.

     

    우울증 외에도 뇌경색으로 뇌의 전두부에 장애를 받으면 감정의 컨트롤이 어려워지는 감정 장애가 일어날 수도 있습니다. 기분의 침체뿐만이 아니라 감정의 고조에 의해 분노하기 쉬워지거나 갑자기 이유도 없이 울기도 하는 일도 있습니다.

     

     

    뇌경색 예방

    예방 방법은 경색이 일어난 장소에 따라 다릅니다. 중요한 것은 발병부터 치료까지의 시간이며, 그에 따라 용태가 크게 바뀝니다. 전조 증상을 발견하면 빨리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뇌경색 예방 01 : 부정맥 치료

    부정맥은 뇌색전증의 가장 큰 원인입니다. 최근, 고령자를 중심으로 부정맥의 하나인 심방세동으로부터 뇌경색이 되는 사람이 늘고 있습니다. 부정맥의 치료를 위해 복용하게 되는 항응고 약에 의해 뇌색전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항응고제를 올바르게 복용하면 종종 뇌경색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 뇌경색 예방 02 : 당뇨병 치료

    당뇨병의 사람은 합병증이 진행되기 쉽고, 건강한 사람보다 뇌경색의 발병률이 높습니다. 따라서 예방을 위해 혈당치 관리가 중요합니다. 식사의 재검토나 적당한 운동이 중요합니다. 약에 의한 치료법도 있습니다.

    ▷ 뇌경색 예방 03 : 고혈압, 지질 이상증

    무증상이더라도 방치하면 뇌경색이 되어 버릴 위험이 있습니다. 가능한 한 빨리 의사의 진단을 받고 확실히 치료해야 합니다. 특히 폐경기의 여성은 콜레스테롤 수치가 오르기 쉽기 때문에 고지질증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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