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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지식

메니에르병 증상

by a four-leaf clover 2022. 3.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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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메니에르병

    메니에르병이라고 하면 「젊은 여성이 스트레스로 현기증을 일으키는 병」이라고 하는 이미지가 있다고 합니다. 메니에르병의 원인은 「내림프 수종(내이의 림프가 증가해, 물집의 상태)」입니다. 그 이유에는 스트레스·수면 부족·피로·기압의 변화·꼼꼼한 성격 등이 있다고 생각되고 있습니다.

    내이에는 앞서 언급했듯이 ① 들리는 세포가 막혀있는 달팽이관과 ② 평형 기능을 담당하는 삼 반규관과 귀석기가 있습니다. 이 둘 또는 어느 한쪽이 강하게 물집이 되는지에 따라 증상이 다릅니다. 

     

     

    메니에르병은 급성 현기증을 일으키는 가장 대표적인 내이 질환입니다.

     

     

     

    달팽이관이 강하게 물집이 되면 어지러움은 느끼지 않고 난청만을 자각합니다. 물집이 약하면 난청을 자각하지 않고, 「귀가 막힌 느낌」이나 「이명」, 「소리가 울리는 느낌」만 출현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반대로 삼 반규관 · 이석기 물집이 생기면, 난청이나 「귀가 막힌 느낌」등은 느끼지 않고, 현기증만을 느껴지기도 합니다. 이 현기증의 느낌도 다양합니다. 현기증의 지속시간은 10분 정도부터 수시간 정도인 것이 많아, 몇 초~수 충분히 정도의 매우 짧은 현기증이 주인 경우, 메니에르병이 아닌 경우도 있습니다.

     

    메니에르병이라고 하면 「젊은 여성이 스트레스로 현기증을 일으키는 병」이라고 하는 이미지가 있다고 합니다.
    메니에르병은 피로, 스트레스, 수면 부족이 유인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증상

    메니에르병의 병태는 항상 동일하지 않습니다. 병의 경과는 이하의 제3기까지 나눌 수 있습니다.

    • 초기
      폐색감이나 저음성 난청, 이명입니다. 처음에는 이러한 증상이 나타났다가 가라앉기도 하지만, 여러 번 반복적으로 일어나는 동안 현기증 발작을 일으키게 됩니다.

    • 활동기
      현기증 등의 발작을 반복 등 매우 심각한 증상이 나타납니다. 심각한 경우, 활동기는 2~3개월 정도가 됩니다. 길면 1년 정도 계속되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그 후에는 계절의 변화 등, 몇 개월에 1번의 간헐적으로 현기증 발작이 일어나기도 합니다.

    • 만성기
      난청이나 이명이 나타납니다. 물론 이 증상에도 개인차가 있지만, 어지러움의 발작이 일어나지 않게 되어도, 심한 발작이 트라우마가 되어버려, 외출하기 힘들어지는 사람도 있습니다.

     

     

    심각한 경우, 활동기는 2~3개월 정도가 됩니다.

     

     

    이 처럼 메니에르병은 피로, 스트레스, 수면 부족이 유인이 되는 경우가 많아, 난청, 이명의 악화를 수반하는 회전성 현기증 발작이 발현·소퇴를 반복하게 됩니다. 난청은 저음 장애형 난청으로 시작됩니다. 현기증 발작은, 10분 이상 계속되는 회전성을 기본으로 하지만, 부동성의 경우도 있습니다. 진행하면 중고음역에도 감음 난청을 일으켜 전체 주파수로 악화됩니다.

     

    증상의 추이에 관해서는, 발작기와 비 발작기가 있습니다. 발작 기는 강한 현기증, 난청이 주소이며 이명, 이폐 감, 청각과민 등도 나타납니다. 한편 비 발작기에는 강한 현기증 증상은 없지만, 증례에 따라서는 부정한 부동 감 등을 호소합니다. 청각 증상은 완화되지만 경미하게 잔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난청은 이환 기간이 장기화되어 발작을 반복함에 따라 점차 고도화됩니다. 경과 중에 반대 측의 청력 변동이 발생하여 양측 화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발작기는 강한 현기증, 난청이 주소이며 이명, 이폐감, 청각과민 등도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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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단

    현기증=메니에르병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메니에르병에는 엄밀한 진단 기준이 있어, 그것을 근거로 진단합니다. 그것은 「난청, 이명, 귀가 막히는 느낌 등의 청각 증상을 수반하는 현기증 발작을 반복한다」입니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반복된다"는 점입니다. 현기증 발작이나 난청 발작이 1회 일어난 것만으로는 메니에르병이라고는 진단할 수 없습니다. 이 진단 기준을 충족하고 유사한 다른 질병을 제외할 수 있는 것을 "메니에르병"으로 진단합니다.

    또, 청각 증상만, 현기증만을 반복하는 타입은 「메니에르병 비정형」이라고 진단합니다. 비정형은 확실한 메니에르병보다 더 제외해야 하는 질병이 많아, 엄격한 검사와 경과 관찰을 하는 것이 추천되고 있습니다.

     

     

    현기증이나 난청이 1회 일어난 것만으로는 메니에르병이라고는 진단할 수 없습니다.

     

    질병

    메니에르병의 첫번째 발작에서는 현기증을 동반한 돌발성 난청과 감별을 할 수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외에 외림프로, 내이 매독, 청신경종양, 소뇌·뇌간을 중심으로 한 중추성 질환 등 원인 알려진 질환도 메니에르병과 유사한 증상을 나타내고, 감별이 필요합니다.

     

     

     

    검사

    메니에르병은 「반복된다」는 증상이 있어야 진단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충분한 진단이 중요합니다. 현기증의 진찰에서는 몸의 밸런스를 조사하는 검사(눈을 닫아 발 밟아 받는 검사 등이 있습니다)이나 안진 검사(눈의 움직임의 이상을 조사하는 검사)를 실시합니다. 청각 증상에 대해서는 귀내를 관찰해, 청력 검사를 실시합니다.

    증상이 현기증만으로도 숨겨진 난청이 있는 경우를 상정하여 청력 검사를 실시해야 합니다. 반대로 청각 증상만으로도 숨기기 어려운지 안진 검사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중추성 질환의 배제에는 다른 뇌신경 증상이 없거나 신경학적 진찰도 빠뜨릴 수 없습니다. 몸의 균형을 조사하는 검사에서 소뇌와 뇌간의 장애가 발견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유발 원인을 피하는 것이 메니에르병 치료에 보조적인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치료

    강한 발작으로 구토 증상이 심해 약을 마실 수도 없을 때는 휴식 위에서 현기증의 점적을 실시합니다. 내복이 가능하면 현기증, 이뇨제를 중심으로 항불안제나 순환 개선 약, 비타민제 등을 조합하여 사용합니다. 발작 초기에 능숙하게 현기증이나 항 불안제 등을 이용하여 큰 발작의 예방과 증상의 경감을 도모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메니에르병에는 스트레스·수면 부족·피로가 관여하고 있다고 생각되고 있어 약에 의한 치료만으로는 근본적인 치료가 되지 않습니다.  약으로 증상을 억제시키면서 천천히 스트레스의 원인을 재검토하거나, 생활 습관을 바로잡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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