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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24

밥 먹을 때도 사이 좋은 고양이들 사랑이 넘치는 식사시간 식욕이 없는 특별한 분들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밥 먹는 시간을 기다릴 텐데요. 여기 고양이들도 그런 것 같습니다. 다만, 이 고양이들은 항상 밥을 먹을 때 서로 꼬리를 크로스하고 먹는데요. 대체 왜 이러는 것인지 알 수가 없지만 멀리서 지켜보면 둘 사이가 친근해 보여서 흐뭇해지는 순간입니다. 어떻게 보면 손가락 하트 모양과 흡사한 것 같기도 하고, 밥 먹는 모습이 데칼코마니 마냥 똑같아서 괜히 밥을 주고 뒤에서 그 모습을 지켜보게 된다고 하네요. 여러분들도 키우시는 반려동물들이 밥 먹는 모습을 보면 괜스레 흐뭇해지지 않나요? 괜히 밥 먹는 엉덩이라도 토닥토닥하고 싶지만, 밥 먹을 땐 개도 안 건드린다는 말도 있기에 조용히 넘어가겠습니다. 귀여운 동물들 강아지에게 겨울 옷 .. 2023. 1. 22.
고양이 커플 데이트를 방해하면 생기는 일 고양이의 데이트를 방해해 보자 이번 주말 다들 뭘 하고 보내셨나요? 부쩍 차가워진 날씨에 가을이 끝나가는 것 같습니다. 여기 고양이들도 가을의 추운 날씨를 느꼈던 것 같습니다. 고양이 2마리를 키우는 집사는 갑자기 보이지 않는 고양이 2마리를 찾기 위해 온 집안을 뒤지게 되었는데요. 발견된 곳은 해가 강하게 내리쬐는 창가였습니다. 차가운 날씨에 따뜻한 햇살을 찾아서 들어가 있었던 건 아닐까 싶은데요. 발견된 두 고양이의 온도차는 극심했습니다. 한 고양이는 집사가 오든지 말든지, 숨은 장소를 들키든지 말든지 신경조차 쓰지 않는 표정이었는데요. 한 고양이는 오붓한 시간을 방해하지 말고 저리 가라는 듯한 표정을 하고 있었습니다. 이 표정과 아이컨택을 하게 되면 자리를 비켜줄 수밖에 없을 것 같은데요. 여러분은.. 2023. 1. 20.
옆모습이 너무 사랑스러운 고양이 사랑스러운 볼 라인의 예쁜 고양이 겨울에는 옷을 겹겹이 입기 때문에 다른 계절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몸을 많이 가리고 다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겨울에 살이 많이 찌는 사람들이 있는데요. 여기 고양이도 그런 스타일이었던 것 같습니다. 겨울에 대비하여 털이 찐 것으로 눈속임을 하고 열심히 이것저것 먹고살을 비축하였는데요. 옆모습에서 느껴지는 투 턱과 도톰한 볼 라인을 털로 숨기기는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누가 봐도 털이 아닌 살이 찐 것으로 보이는데요. 그 모습도 너무너무 예쁜 고양이입니다. 오동통한 볼 라인이 한 번만 손으로 콕 찔러보고 싶네요. 살이 찐 것으로 스트레스받을 필요는 없어 보이네요. 하지만, 체지방이 높으면 건강과 관절에 안 좋은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식사량을 낮추고 운동을 할 필요는 .. 2023. 1. 17.
잠든 아기 고양이가 발견된 아주 특이한 장소 홈트 근력운동으로 피곤한 아기 고양이 온라인 동물원에 오신 여러분 환영합니다. 오늘은 홈트를 즐겨하는 고양이가 있다고 해서 찾아가 보겠습니다. 집안에 들어서니 여러 운동기구들이 즐비한 것을 보면 홈트를 하는 집이 맞는 것으로 추정되는데요. 하지만 고양이가 보이지 않네요. 과연 어디에 숨어있을까요? 바로 바벨 원판 옆에 기대서 잠들어있었네요. 아침부터 근력운동을 하다 보니 너무 피곤했나 봅니다. 곤히 자는 모습이 방해하면 안 될 것 같네요. 휴식은 근육성장에 중요한 부분이니까 말이죠. 근데, 가만히 보니 배가 토실토실하게 나온 것을 보니 운동을 즐겨하는 건 아닌 것 같네요. 그래도 너무 귀여우니까 사소한 부분은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출처:reddit 저도, 방금까지 간식을 먹고 있어서 배가 조금 나왔는데.. 2023. 1. 16.
이 고양이들 왜 이러는지 아시는 분? 물고 무는 고양이들 고양이들의 행동이나 생각은 정말 사람이 이해하기 어려운데요. 그래서 매력 있는 동물이 고양이가 아닌가 싶습니다. 여기 세 고양이를 키우는 평범한 집이 있습니다. 이 집의 집사도 자신의 고양이들을 이해하기가 어렵다고 하는데요. 한 고양이가 문득 자신의 배꼽 냄새를 맡아보더니 다른 고양이의 냄새도 궁금했나 봅니다. 다른 고양이의 배꼽에 달려들어 냄새를 맡으니 냄새 맡음을 당한(?) 고양이도 다른 고양이의 배꼽 냄새를 맡는 것입니다. 그렇게 서로서로 얽혀서 사진과 같은 모습이 되었습니다. 그만 맡을 법도 한데 서로에게 지기 싫은 듯한 태도로 한 녀석도 그만두지 않고 냄새를 지속적으로 맡고 있었는데요. 꽤나 중독성 있었던 모양입니다. 한참을 이렇게 있더니 그 자세 그대로 잠들어버렸다고 합니다.. 2023. 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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